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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겟세마네 교회 추수감사절 예배… 올해 장학금 1만 달러 지급할 예정

롱아일랜드에 있는 뉴욕 겟세마네 교회(담임목사 이지용)가 25일 추수감사예배를 겸한 특별 찬양제를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주님께 받은 은혜를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용 담임목사는 "교회가 롱아일랜드 이스메도우 지역으로 옮겨온지 벌써 2년이 넘는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매 주 새 신자들이 교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고린도후서 8장 1~2절의 '환난의 많은 시련가운데서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는 말씀을 전하며 성도님들의 헌신으로 지난 1년간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며 선교사들도 지원하고 있고, 무엇보다 이웃들을 위한 구제도 풍성히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의 씨로 심으면 더욱더 큰 감사의 열매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 1만달러를 마련해 2세들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오는 12월 9일 장학기금 마련 콘서트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사절 행사에서 주일학교의 감사 찬양과 중·고등부의 특송, 할렐루야 찬양대의 국악 찬양이 이어졌다.

예배가 끝난 후 성도들은 친교실에서 터키와 함께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친교를 다졌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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