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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건강한 교회 세우기

뉴저지한무리교회서 목회자 세미나
영혼 구원으로 제자 삼는 비전 제시
교회의 본질 회복 위해 집중 기도

뉴저지한무리교회에서 열린 소그룹 건강한 교회 세우기 목회자 세미나 장면. [사진 뉴저지한무리교회]

뉴저지한무리교회에서 열린 소그룹 건강한 교회 세우기 목회자 세미나 장면. [사진 뉴저지한무리교회]

“소그룹을 통해 관계 전도와 건강한 교회 세우기, 그리고 무엇보다 교회의 본질인 예배와 복음 전파에 더욱 힘써 나가길 바랍니다.”

뉴저지 한무리교회(담임목사 박상돈)가 소그룹을 통한 건강한교회 세우기 목회자 세미나를 열고 혼탁한 이 시대 주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 전파와 예배의 회복을 위해 목회자들이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회 본당에서 열린 목회자 대상 세미나에서 박상돈 담임목사는 ‘목장 사역을 통한 건강한 목회’ ‘생명의 삶 인도법’ 등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백승민 집사.김혜은 권사가 각각 ‘목자로 현장을 섬기며’ 란 주제로 목자 간증을 했다.

세미나 일정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결단하고 합심 통성 기도로 마무리 했다.



박상돈 담임목사는 “뉴욕과 뉴저지 일대 이민교회와 목회자들이 힘을 합쳐 지역 복음화를 이뤄나가기 위해 세미나를 열었다”며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은혜를 함께 나눴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무리교회는 ‘영혼 구원으로 제자삼는 교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교회의 본질 회복을 위해 예배와 복음 전파에 집중해 왔다.

조희창 목사는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한 영혼의 구원과 복음화에 힘쓰다 보니, 지난 9년 간 교회의 많은 부흥이 있었다”며 “이민 교회가 침체되는 이 때 세 배 가까운 성장을 했다”고 말했다. 특별히 수평이동보다는 소그룹을 통한 전도를 통해 복음의 일군들이 세워지는 기쁨을 체험했다는 것.

한편 이 교회는 지난 9년간 늘어난 성인 성도의 60%가 한무리교회에서 처음 세례를 받고 신앙을 가졌다. 또한 해마다 40~60명의 성인 및 다음세대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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