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다함께 힘 모아 슬기롭게 극복합시다”
뉴욕교협·뉴욕중앙일보 공동
캠페인·모금 운동 전개
성금은 교협으로
‘통합’ ‘연결’ ‘함께’ 를 모토로 46회기를 힘차게 출발한 양 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 19사태가 최근들어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며 심각성이 더해지자 함께 하는 한인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교협이 주축이 돼 모금 운동을 펼치기로 임원들끼리 모여 논의를 했다”며 “어려운 시기, 더욱 기도에 힘쓰며 지혜롭게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최근 한국에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대형교회들이 속속 예배당에 직접 모이는 대신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는 추세다. 이에 뉴욕과 뉴저지 일대 한인교회들도 대예배를 제외한 기타 회중 모임을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와관련 양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교계도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수시로 알리고 계몽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금 보낼 곳: 뉴욕교협(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of Greater NY), 244- 97 61 Ave. Little Neck. NY 11362. 문의: 718-279-1414(교협 유경희 간사).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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