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방역, 안전한 대회될 것”
18~20일 할렐루야복음화대회
뉴욕교협, 제3차 준비모임
뉴욕교협은 행사 당일인 18일 퀸즈 프라미스교회 대성전 참석자를 수용인원의 25%에 해당하는 300명으로 제한, 예약을 받아 좌석표를 미리 표시하고 개인 방역과 거리두기 등 수칙을 지키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했다.
협의회장 양민석 목사는 "할렐루야 대회는 뉴욕교협의 연례 행사 중 가장 대규모로 치러지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 규모를 축소했고, 어느때 보다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 전인적인 치유가 일어나고 예배가 회복되며 참된 부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또 "뉴욕교협 제46회기 표어이며 대회 주제인 “미래를 위해 함께 갑시다”는 한인 1·2세·교회·한인사회가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주 강사인 황성주 목사는 생물학적인 건강 및 영성을, 마이클 조 선교사는 차세대와 부모들을 일으키는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협은 할렐루야 행사 기간 전까지 매일 오후 9시 1분 간 뉴욕 일원 회원 교회들이 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교협사무실(718-279-1414, 917-326-1723)로 하면 된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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