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돌아오지 않는 해병' 무료 상영

한국전쟁 62주년 맞아
25일 플러싱경로회관서
미동부 해병전우회 후원

뉴욕중앙일보는 6·25 전쟁 발발 62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1시30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플러싱 경로회관에서 영화 '돌아오지 않는 해병' 무료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1963년 개봉된 이만희 감독의 이 영화는 인천상륙작전부터 1·4 후퇴까지 한 해병부대의 활약상과 포화 속에서 피어난 인간애를 그린 작품입니다. 장동휘·최무룡·구봉서·나애심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명배우들이 출연합니다.

본사는 영화 원작을 DVD로 복원한 한국 영상자료원의 지원과 미동부 해병전우회의 후원으로 이번 무료 상영회를 열게 됐습니다.

전쟁을 겪은 세대에게는 당시를 회고하고, 전후 세대에는 민족 분단의 아픔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장소 관계로 사전에 전화 예약을 받습니다.

◆일시: 6월 25일 오후 1시30분

◆장소: 뉴욕효신장로교회 내 KCS 플러싱경로회관

42-15 166 St. Flushing, NY(전화: 718-886-8203)

◆예약: 뉴욕중앙일보 718-361-7700(교환 118·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