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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TIL(저소득층 임대아파트 소유 전환) 프로그램 운영 부실

김지은 기자 kim.jeun2@koreadaily.com
김지은 기자 kim.jeun2@koreadail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7/04/29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7/04/28 17:39

전체 아파트 40%가 공실

뉴욕시 저소득층을 위해 시영아파트를 임대한 후 영구 소유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TIL(Tenant Interim Lease) 프로그램'이 운영 부실로 전체 아파트의 약 40%가 공실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임스 레티샤 공익옹호관은 27일 'TIL 프로그램 운영 실태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시 감찰국(DOI) 조사 결과 TIL프로그램 적용 145개 시영아파트 2322가구 중 38.8%에 달하는 884가구가 비어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1978년 도입된 TIL 프로그램은 시영아파트 저소득층 입주자에게 자신이 임차한 유닛을 250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주민자치회(Tenant Association)를 구성해 관리.유지를 맡아야 하며 일정 비율 이상의 세입자가 참여해야 소유 형태로 전환된다. 또 빌딩국 규정에 맞도록 수리.보수도 이뤄져야 한다.

이런 이유로 해당 조건들이 충족될 때까지 세입자들은 아파트를 떠나 있어야 하는데, 이 절차가 수년 이상 지연되면서 공실률이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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