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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프로스펙트파크 차량 진입 금지 구역 선포

브루클린 프로스펙트파크가 차량 진입 전면 금지 구역으로 선포됐다.

2일 폴리 트로튼버그 시 교통국장은 프로스펙트파크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조깅족 자전거족의 수가 차량 대비 3대 1의 비율을 넘어섰다며 이날부터 공원 내 순환도로(Loop Drive)의 차량 진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웨스트드라이브의 차량 진입이 금지된 데 이어 이번에 이스트드라이브까지 금지되면서 2년 만에 완전한 자동차 프리 공원으로 변경됐다.

시 당국은 지난해 여름 일시적으로 차량 진입을 금지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시행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 방안을 확정 시행키로 했다.



공원국에 따르면 이전까지 프로스펙트파크 이스트드라이브는 주중 출근길 러시아워인 오전 7~9시까지 차량 진입이 허용돼왔으며 이 시간대 순환도로 이용객은 평균 1000명 이용 차량은 300대가량으로 조사됐다.

한편 시 교통국은 차량 전면 금지 조치가 시행에 들어간 이날부터 공원 인근 지역의 교통 흐름을 면밀히 관찰해 필요할 경우 제2의 교통 향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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