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인간호 학술대회 개최

뉴욕협회·국제재단 공동 주최
리더십 개발 등 주제로 토론

간호 전문직의 동향과 임상실무 간호발전 등을 주제로 한 '국제한인간호 학술대회'가 오는 6월 28~3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뉴욕한인간호사협회(회장 한경화)와 국제한인간호사재단(회장 송근숙) 재외한인간호사회(회장 조명숙)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첫날인 28일 '간호 전문직에서의 리더십 개발'을 주제로 5개의 소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둘째 날은 '간호 임상실무 교육 연구의 발전'을 주제로 토론과 발표가 진행된다.

첫날 기조연설은 조지워싱턴 간호대학의 다이아나 매이슨 교수가 '현 건강관리 체계 내에서 간호 정책 리더십 전략화를 통한 문화 공동체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한다. 이어 '인종차별주의와 제도적 편견의 영향' '임상 전문간호사와 의사의 역할에 관한 현재 경향' '전문직 경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진로 구축' 'IT 기술과 혁신적 간호의 발전' 등을 주제로 한 소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둘째 날 기조 연설은 시카고 일리노이대학(UIC)의 김미자 교수가 하며 '세계보건 분야에서의 한국간호' '예방과 조기 중재에 있어서 임상 실무의 발전' 등을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된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평생 교육 이수 학점으로 최대 13.5학점이 수여된다.
문의는 웹사이트(www.nykna.orgwww.gkna.org) e메일([e-mail]).


최수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