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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20주년 만찬…전 세계 21개국 190여 명 참석

7월 7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

전 세계 41개국의 결식 아동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여성단체 '글로벌어린이재단(GCF)'이 창립 20년을 맞아 뉴저지주에서 총회와 기금 마련 만찬을 연다.

오는 7월 6~8일 뉴저지 포트리의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리는 총회에는 미주 각지와 일본 홍콩 등 전 세계 21개 국의 재단 지부 회원 190여 명이 참여한다. 또 결식아동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7일 오후 6시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리는 만찬은 뉴욕.뉴저지 지역 인사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만찬에서는 지난 20년 동안의 재단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되며 뉴저지어린이합창단 공연 버겐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 팝페라 가수 정세훈씨 공연 등도 펼쳐진다.

한국의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 1998년 설립된 재단은 현재 전 세계 21개 지부가 운영되고 있다. 회원은 총 5800명에 달한다. 설립 후 현재까지 390만 달러를 모금 세계 각지 50만 명 이상의 아동을 도왔다. 문의 gcf.njgala@gmail.com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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