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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힘으로 위로…할렐루야 복음화대회"

한·미 찬양팀들 대거 출연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 등
7월 9~10일 사흘간 진행

"힘든 시기에 인간적 위로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오직 성령의 힘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위로 받아야 합니다."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2018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이하 복음화대회)'를 개최하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의 이만호 회장은 29일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복음화대회가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모든 일이 열리는 축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플러싱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130-30 31 애비뉴)에서 열리는 복음화대회는 한국과 미국의 가스펠 찬양팀이 대거 참여하는 '찬양축제'로 이어진다.

한국의 유명 가스펠 찬양 그룹인 '크리스찬 K-Pop'을 비롯해 CCM 가수 송진희, 국악찬양 가수 구순연 등이 공연하며, 뉴욕일원에서 활동하는 장로성가단, 권사합창단, 밀알합창단, 목사합창단(NY.NJ), 사모합창단, 부부합창단, 케르그마중창단, 필그림무용단 등이 참여한다.



복음화대회 시작은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희복 총무 목사는 "2세 자녀와 함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찬양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은혜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복음화대회에서는 특별히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열린다. 10일 오전 11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한인과 타민족 목사 200여 명이 참여하며 강사는 이영훈 목사.오웬 윌리암스 목사다.

뉴욕교협 44회기의 주제어인 '예수사랑 실천하는 교협'을 실제 실천하는 나눔의 순서도 마련된다. 교회협 산하 청소년센터 지원금과 대학.대학원생 장학금, 원주민선교 지원금, 미자립교회 지원금이 대회 기간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복음화대회는 대뉴욕복음화대회와 같은 일정으로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며, 청소년복음화대회는 10월 5~6일 이틀간 열린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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