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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2018년 첫 대중강연

백남준 부부 작품 해설
26일 뉴욕한국문화원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과 뉴욕한국문화원이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맨해튼에 있는 문화원(460 Park Ave) 에서 올해 첫 대중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플럭서스로부터 비디오아트까지: 예술인부부- 백남준과 시게코 쿠보타'를 주제로 뉴저지 시립대학 미술사학과 교수이자 같은 학교 갤러리 디렉터인 미도리 요시모토 교수가 진행한다.

요시모토 교수는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과 그의 부인이자 아티스트인 시게코 쿠보타가 뉴욕에서 '플럭서스'라고 불린 종합예술인 집단에 가담해 행위예술로 시작한 초기 창작활동이 훗날 비디오 아트로 전환, 새로운 예술분야를 개척하게 된 경위를 살펴본다. 이어 독창적 예술활동을 펼친 두 예술가 부부가 서로에게 원동력이 되어 창작활동에 미친 영향도 분석한다.

재단 측은 "2011년부터 뉴욕한국문화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돼 온 알재단의 대중강연 시리즈는 미국의 대중이 한국의 시각예술문화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대중강연 시리즈는 매년 하반기에 세 차례 진행되며,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info@ahlfoundation.org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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