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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 풀브라이트 장학생 최다

연구원은 펜스테이트가 1위

올해 풀브라이트 장학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조지타운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부 산하 교육문화국(ECA)이 발표한 2019~2020학년도 풀브라이트 장학생·학자 배출학교 명단에서다.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은 학자·교육자·대학원생·연구원·각종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제 교환 프로그램이자 미국을 포함해 세계적인 인재들에게 수여하는 명성 높은 장학 지원제도이다.

2019~2020년도 풀브라이트 장학생 최다 배출 부분에서 조지타운대는 박사과정 수여 기관 가운데 최고인 45명을 기록했다. 브라운대학이 38명, 프린스턴대가 31명으로 뒤를 이었다. 컬럼비아대학과 하버드대는 각각 29명과 27명으로 5·6번째였다.



뉴욕대는 21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존스홉킨스대와 공동으로 11위에 랭크됐다.

석사학위 수여 대학 중에서는 제임스매디슨대가 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학부만 있는 대학 중에서는 베이츠칼리지가 24명으로 1위였다.

풀브라이트 프로그램 지원 학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펜스테이트)로 전체와 박사학위 수여 기관 부문 모두 1위인 13명을 기록했다.

뉴욕의 라과디아커뮤니티칼리지는 부학사 학위 수여 기관 부문에서는 가장 많은 2명의 연구원이 풀브라이트 지원을 받게 됐다.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인 2015년에 지원 부문이 크게 확대돼 많은 커뮤니티칼리지들도 혜택을 받고 있다.


박수현 기자 park.sooh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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