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실업수당 신청 급증
신청전화 지난주 170만 통
평소 5만 통의 34배 달해
뉴욕 일원은 현재 주정부의 비필수 사업장 100% 재택근무 명령이 시행중이다.
이는 뉴욕주에서 기록적인 실업수당 신청 폭증으로 이어졌다.
뉴욕주 노동국(DOL)에 따르면 평상시에는 일주일에 약 5만 건의 통화를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지난주의 경우 약 170만 통의 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통화 폭주로 많은 사람들이 실업수당을 신청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서 작성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지만 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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