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신학원, 뉴스레터 발간…학업내용·프로그램 안내

개혁주의 신학 바탕

목회자 연장 교육을 목적으로 성경말씀을 바로 해석하고 가르치기 위해 설립된 바울신학원(원장 김동수 박사·사진)이 창립 6주년을 기념, 최근 뉴스레터를 발간했다.

김 원장은 “지금 전세계가 처한 코로나19의 고난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뚜렷하게 듣게 되는데, 그건 바로 성경말씀을 통해서”라며 “뉴스레터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역사하신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목회자 연장교육을 목적으로 지난 2014 년 9 월 15 일 출범한 바울 신학원은 해를 거듭하면서 성경공부에 목마른 많은 평신도들이 참여하면서 바울신학원의 목적인 목회자 연장교육에서 나아가 평신도 신학교육과 목회자 양성으로 확대 됐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따르며 개혁주의신학을 바탕으로 한 바울신학원은 뉴스레터에 개설되는 학업내용을 소개하고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바울신학원장 김동수목사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학사·석사를 거쳐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국제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성경해석학(신약)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나약 칼리지 종신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필러 칼리지 및 미드웨스턴 침례 신학교 겸임교수로 있다.


임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