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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할머니 자매, 코로나 기부

뉴욕한인회에 400불 전달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에 훈훈한 기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한인회 측은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고 싶다는 내용의 손편지(사진)와 400달러의 체크가 전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부자는 올해 84세인 박순자 할머니와 동생 김송자 할머니다.

편지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 너무 부족한 것이기에 죄송한 마음뿐”이라면서 “우리 조금만 더 참고 이깁시다”라고 적혀 있다. 또한 의료진, 방역대원 등 몸을 아끼지 않고 일선에서 헌신하는 이들에 대한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뉴욕한인회는 두분의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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