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 52주년 기념 예배
1969년 퀸즈 최초 설립
새 임원 15명 임직식
이날 기념 예배는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이란 주제로 진행됐고, 이어서 새로 선출된 장로· 안수 집사 ·시무 권사 등 15명에게 임명식이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 담임 김바나바 목사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교회에 합당한 직분자를 세우는 것”이며 “직분자는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다음 세대를 위한 도약대가 돼야하고 ▶존경받는 청지기로서 ▶베푸는 마음을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1969년 설립된 퀸즈한인교회는 ‘KCQ는 멈추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잘 안아주는 교회, 잘 먹여주는 교회, 잘 보내주는 교회’라는 세 가지 목표로 사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팬데믹 기간에도 3단계 제자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양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1단계는 4개월간 제자 훈련의 기본을 익히고 ▶2단계는 전문 목사들과 소규모 훈련을 갖고 ▶3단계에서는 피택장로 훈련을 받는다.
주일 예배는 오전 9시, 11시, 오후 1시 30분에 각각 열리고, 주중 새벽 5시 30분에 온라인 새벽 기도회가 진행된다. 문의는 전화 718-67201150 또는 교회 홈페이지(kcqny.org)를 참조하면 된다.
김화영 기자 kim.hy@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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