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인 여성 팰팍서 뺑소니 피해
경찰, 히스패닉 용의자 체포
한인 목격자가 추적 후 신고
경찰이 범인을 체포할 수 있었던 것은 사고 당시 범인의 차량 뒤에서 운전하던 한인 운전자가 도주하는 범인을 추적해 차량 번호와 그가 정차한 힐사이드 집 주소 등을 경찰에 신고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피해 여성은 포트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 후 바로 잉글우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뺑소니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는 한인 목격자의 용감한 행동과 함께 신고·지휘·체포 과정에서 이종철 부시장과 숀 이 경감(경찰서장 대행), 스티브 김 경관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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