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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뉴욕오픈 테니스 출전…내달 11~18일 나소 콜리세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8강에 진출한 정현(22·한국체대·사진)이 다음달 롱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뉴욕오픈에 출전한다.

<관계기사 a-5면>

뉴욕오픈은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NYCB Live(나소 콜리세움)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현재 세계 랭킹 58위인 정현을 비롯해 샘 케리(미국·13위), 케빈 앤더슨(남아프리카공화국·14위), 존 이스너(미국·17위) 등 세계 톱 랭커들이 출전한다. 23일 호주오픈에서 정현과 8강전을 벌인 테니스 샌드그렌(미국·97위)도 참가한다.

티켓은 38달러부터 72달러까지이며 VIP패키지 티켓 가격은 172~343달러다. 구매는 티켓매스터와 뉴욕오픈, NYCB Live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전화(800-745-3000)를 이용해 살 수도 있다. 주차비는 15달러.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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