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마트 공사 끝내고 오픈

샌디에이고 U마트(U Mart·구 제일마켓)가 소프트 오프닝 형식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쇼핑이 편한 마트, 정감 넘치는 마트, 맛있는 마트‘를 표방하는 이 마켓은 지난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모든 인스펙션을 완료하고 20일 오픈했다.

이광호 점장은 “고객분들이 너무 오랫동안 기대하시고 기다리셔서 100% 준비는 안됐지만 서둘러 오픈했다”며 “U마트의 전 직원일동이 최선을 다해 빠른시일 내에 완벽하게 준비를 마칠테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바라며 많은 격려와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마켓은 총 3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그로서리 파트와 식당, 정수기, 부동산, 인테리어, 생활용품 전문, 베이커리, 휴대폰 매장등 총 14개의 입점매장이 들어선다. 입점매장은 각 매장 사정에 따라 오픈 시기가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