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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도 가도’갈수록 빛난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4/03/12 미주판 0면 기사입력 2014/03/11 18:36

다운타운 요식업계 대표 역할 도맡아 최대 전성기

‘샌디에이고 레스토랑 위크’ 홍보를 위해 로컬 방송에 출연한 레이도 가도의 스티브 기 메니저와 직원들.

‘샌디에이고 레스토랑 위크’ 홍보를 위해 로컬 방송에 출연한 레이도 가도의 스티브 기 메니저와 직원들.

“델리시아 ‘레이도 가도’!”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내 ‘개스램프’라 일컬어지는 4가와 5가 지역은 200여개 레스토랑과 바, 나이트 클럽, 갤러리 등이 운집한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이곳은 전형적인 항구도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80년대 시정부가 재개발을 주도하기 시작했고 2000년대 들어서면서 부터 눈에띄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 15년째 자리하고 있는 브라질 식당 ‘레이도 가도’는 로컬 주민들은 물론이고 전세계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고급 부페형 레스토랑이다. 브라질 전통의 기름 뺀 바베큐 요리인 ‘추라스코’(churrasco)와 40여가지의 신선한 샐러드 바, 그리고 풍부한 씨푸드 요리가 유명한 곳이다.

다운타운의 비즈니스 맨들은 중요한 손님을 만나거나 축하하고 격려할 일이 있을 때면 의례히 ‘레이도 가도’를 찾는데 이 식당이 초창기부터 강조해 온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를 충분히 인정하기 때문이다.

주류사회에 더 많이 알려진 ‘레이도 가도’는 한국과 브라질, 미국을 통틀어 37년 동안 요식업에 종사해 온 기복연 사장이 아들 및 가족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다.

지난 2000년 오픈한 이래 유난히 부침이 심한 이곳 식당가에서 발전을 거듭해 온 ‘레이도 가도’는 최근 다운타운 요식업계를 대표하는 역할을 도맡아 하며 그야말로 최대 전성기를 맞고 있다.

가주 레스토랑 협회(CRA) 샌디에이고 챕터의 주요 멤버로 활동 중인 기 사장과 아들 스티브 기 메니저는 지난 2월 개최된 ‘샌디에이고 레스토랑 위크’를 운영하는 이사진으로 참여했다. 이 행사 기간동안 ‘레이도 가도’는 로컬 방송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집중받으며 명성을 드높였는데 오랫동안 다운타운에서 신용과 품질을 고수해 온 이 식당의 대표성을 높이산 CRA가 ‘레스토랑 위크’의 얼굴마담으로 적극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식당의 신용은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요식업 종사자들의 한결같은 평가에 바탕하고 있어 더욱 신뢰가 가는데 초창기 부터 지금까지 줄곧 최상의 고기를 납품하고 있는 업체를 불경기 때문에 외면해 본 적이 없고 문을 닫기 직전에도 식사 중인 고객을 위해서라면 샐러드 바를 새로 교체하는 레이도 가도의 품질과 서비스 철칙을 한번쯤은 목도했기 때문이다.

한편 ‘레이도 가도’는 부자(父子) 경영진의 성공적인 조합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기도 한다.

기본에 충실한 아버지의 뜻을 존중하는 한편 아들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효과를 보고있다. 예를들어 웰빙 음식을 선호하는 지역의 유명 스포츠인들과 적극적으로 관계 맺고 있는 스티브 메니저는 그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는 중이다.
‘레이도 가도’의 뜻이 ‘소들의 왕’이라고 했다.

현재 이 식당의 맞은편에는 홀튼 플라자 공원이 조성 중인데 이 도심 공원이 완공되면 이 지역은 다양한 이벤트가 연중 지속될 것이다. 샌디에이고 관광의 심장이 될 이곳에서 레이도 가도는 다운타운의 요식업을 이끌어 가는 왕같은 레스토랑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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