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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트랜스리드 소재공장 준공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4/03/26 미주판 0면 기사입력 2014/03/25 14:49

“지역경제 발전에 큰 효과 기대”

이경수 HT 법인장(왼쪽)이 소재공장 준공식에서 스패니쉬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br>

이경수 HT 법인장(왼쪽)이 소재공장 준공식에서 스패니쉬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저도 현대자동차를 몰고 있어 매우 감회가 새롭습니다. 현대의 알루미늄 소재공장이 앞으로 티후아나는 물론 바하캘리포니아주 지역경제의 전반적인 발전에 가져다 줄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습니다.”

25일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주 티후아나시 테카테 지역에 위치한 현대 트랜스리드(HT) 소재공장의 준공식에 참석한 프란시스코 베가 델라 마드리드 바하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밝힌 소감이다.
1만 4000천평의 부지 위에 7080평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이 소재공장에서는 앞으로 앨라배마 현대자동차 공장과 조지아주에 있는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생산될 자동차에 장착될 엔진블록과 헤드 그리고 트랜스미션 커버 등을 공급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주요 귀빈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공장시설도 최첨단을 자랑한다.

정밀 주조법인 ‘다이 캐스팅’(Die Casting)방식으로 만들어질 부품들은 중량이 매우 가벼울 뿐 아니라 견고해 내구성과 초고열에도 끄덕없이 견뎌내야 하는 자동차 엔진부품으로서는 안성맞춤이다. 공장 내부 곳곳에 설치돼 있는 로봇은 분초단위로 생산되는 엔진부품을 미리 짜여진 프로그램에 따라 척척 생산해 낸다.

HT 소재공장에 대한 지역 정계와 재계의 관심은 벌겋게 달아오른 쇳물처럼 매우 뜨겁다.

호르헤 아스티아사란 오르시 티후아나 시장은 “현대의 적극적인 투자는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면서 “현대 트랜스리드와 소재공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시정부는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90년대 초 티후아나시 엘플로리도 공단에 자리잡은 HT는 현재 미서부지역 최대의 물류장비생산기업으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이번 소재공장의 정상가동으로 멕시코 ‘마킬라도라’의 진출해 있는 최대 외국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HT는 이 도시에 밴트레일러를 주로 생산하는 제1공장 그리고 트랜스미션을 재생하는 제2공장을 이미 운영하고 있다. 알루미늄 소재공장의 정상가동으로 300여명에 달하는 이 지역 고급인력의 일자리가 새로 마련됐다. HT는 현재 총 3000여명의 현지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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