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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서비스, 최고의 은행 약속”

신한은행 샌디에이고지점 개점식

SD는 미국 시장 공략의 교두보
차별적 서비스로 금융한류 선도

글로벌 금융브랜드 신한은행이 샌디에이고 지역에 1005번째 지점을 정식 오픈했다.
신한은행 샌디에이고 지점은 지난 25일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대 한인회장, 이희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경수 현대트랜스리드 법인장, 김일 신우 대표, 김은희 러브보트 그룹 대표 등 지역 인사들과 신한은행 아메리카 손무일 법인장(행장), 이건희 가주지역 본부장(전무) 등이 참석해 샌디에이고 지점의 개점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손무일 법인장은 “짧은 시간에 급성장 할 수 있었던 신한은행의 차별화 서비스 전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우수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샌디에이고 지역 한인들과 해외 진출 지상사들이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샌디에이고 개점을 기점으로 궁극적으로 향후 로컬의 주요 은행의 하나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인삿말했다.
이상엽 샌디에이고 지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성원으로 지난 한달 동안 소프트 오프닝 기간을 무난히 잘 거쳤다. 이제 정식으로 고객을 위해 발로 뛰는 서비스를 펼쳐 지역 내 최고의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은행의 샌디에이고 진출은 한국계 지상사 기업금융의 전초기지 역할과 남가주 지역 주요 한인 생활권 내 추가 영업망 신설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한다는 의지가 담겨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샌디에이고 지역은 특별히 멕시코 국경 마킬라도라 보세지역에 진출한 삼성전자, 현대 트랜드리드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다수의 지상사 및 협력업체가 입지해 있고 쾌적한 주거환경 및 우수한 학군으로 한인들의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기업고객은 물론 교민층과 리테일 시장 공략이 모두 유리한 곳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개점으로 미국 내 15개 채널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차별적인 현지화로 ‘신 금융한류 선도’의 성공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한다는 각오다.
샌디에이고 지점은 개점 기념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체킹계좌 신규 고객에 대해 한국 송금수수료 면제, 체크 북 무료 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위치: 콘보이 스트리트 서쪽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자화당’,‘사쿠라’ 등 입점 몰.
▷주소:3904 Convoy St. #124, SD CA 92111
▷문의:(858)427-6830
서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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