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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집값 상승세 지속

주택 중간가 57만 달러

샌디에이고 카운티 집값이 상승세를 계속 타고 있다.
샌디에이고 부동산협회(SDAR)에 따르면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매매된 단독주택의 중간가격은 57만 달러다. 4월에 비해 1만 달러, 지난해 5월에 비해서는 9%가 오른 가격이다. 단독주택의 지난달 매매건수는 2200여채로 4월에 비해 2% 그리고 1년 전에 비해서는 3% 줄었다.
또 5월 중 매매된 콘도와 타운하우스의 중간가격은 38만 달러였는데 이 역시 4월에 비해서는 5%, 1년 전에 비해서는 9% 오른 가격이다. 5월 한달 동안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총 1120채의 콘도 주인이 바뀌었다.
5월 한달 사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가장 고가에 매매된 주택은 라호야에 소재한 3590평방피트 면적의 오션 뷰 하우스로 950만 달러에 매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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