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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문화교육원 '한국어 강좌' 17일 첫 클래스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1/15 14:47

한미문화교육원의 한국어 강좌를 담당할 이지혜 강사가 학생과 상담하고 있다.

한미문화교육원의 한국어 강좌를 담당할 이지혜 강사가 학생과 상담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한미문화교육원이 지난 1년여 동안 야심차게 준비해 온 ‘한국어 강좌’가 오는 17일(목)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미문화교육원은 지역 한인들을 위해 본보 샌디에이고 지사가 설립한 종합 교육기관으로 지난해 7월 경희대 국제교육원과 업무 제휴를 맺고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강좌 개설을 준비해왔다.

경희대 국제교육원은 한국의 주요 대학들이 설립한 연관 기관 중 가장 활발하고 독보적인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곳으로 현재 세계 80여 개국의 재외 한인 2세 및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오며 명실공히 가장 효과적인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업무제휴 협약에 따라 경희대 국제교육원은 교재와 커리큘럼은 물론 경력있는 전문 강사를 파견해 한미문화원의 한국어 강좌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첫 학기 개강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달 샌디에이고에 도착해 수업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강사 이지혜씨는 전문성과 자질을 충분히 갖춘 강사로 한국어 교육에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있다. 대학에서 국문과를 졸업한 후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이 씨는 교사 양성 특별과정을 거쳐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대사관 직원들에게 다년간 한국어를 가르쳐 왔으며 직접 동남아, 유럽 등지의 외국으로 나가 교사 인턴십을 두루 거친 이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이기도 하다.

이처럼 외국인을 상대로 한 한국어 교육에 관해 남다른 노하우를 쌓아온 이 씨는 “외국에서 태어나거나 자란 교포 한인들에게는 별도의 맞춤교육이 필요하다”며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등 4개 영역의 수준이 다소 일정하지 않은 2세들에게는 개개인별로 알맞은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포든지 외국인이든지 한국어를 배웠으면 어눌한 정도의 말하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쓰고, 읽기, 듣기 실력이 종합적으로 향상되어 간단한 의사소통 이상으로 업무나 사회생활에서 활발히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수업 목표를 밝혔다.

이 씨는 “단순히 진도에 연연하다보니 숙제만 많고 효과는 볼 수 없었던 수업방식을 벗어나 그 자리에서 부담없이 배우고 익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누구든 목표를 갖고 1년 정도 꾸준히 배운다면 대학이나 기업에서 요구하는 한국어 능력시험인 TOPIK(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에서 고득점은 물론 한국어로 원하는 의사표현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미문화원의 한국어 강좌는 대학생, 성인 관계없이 누구나 등록가능하며 1학기 10주 과정에 수업료는 210달러다. 이번 학기는 1월 17일~3월 26일 사이에 진행되며 기간 중 매주 2회 (화, 목) 오후 6시30분 부터 2시간 동안 중앙일보와 한인회가 입주해 있는 콘보이 코리아센터 빌딩 206호에서 열린다.

한편 개강 전 오리엔테이션은 10일(목) 오후 6시30분 동일한 장소에서 열리며 등록은 1월 말까지 가능하다.

▷문의:(858)573-1111 (정도영 사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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