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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타인종 '한국어 강좌' 열기 후끈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1/15 17:10

한미문화교육원의 ‘한국어강좌’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에서 이지혜강사(오른쪽)가 학생들에게 교재를 설명하고 있다.

한미문화교육원의 ‘한국어강좌’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에서 이지혜강사(오른쪽)가 학생들에게 교재를 설명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한미문화교육원의 ‘한국어 강좌’에 대한 한인 2세들과 타인종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개강 일주일을 앞두고 지난 10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첫학기 등록을 희망하는 30여명의 학생들이 이지혜 강사로부터 수업구성과 교재를 안내받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들은 80%이상이 타인종들로 배움에 대한 진지한 열의를 나타내 보이며 ‘한국문화를 더 잘 알고싶어서’ 혹은 ‘취업을 목적으로’하거나
‘가족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한다’는 등 자신의 수강목적을 소개했다.

한인 남성과 결혼한 수전 알바레즈씨는 “한국에 6년간 거주했지만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해서 이 기회에 정식으로 배우고 싶다”며 “아이들과도 스페인어로 얘기하는데 기회가 되면 아이들도 한국어를 배워 온 가족이 한국어로 소통하길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또 카멜라씨는 “한국에 가서 영어교사를 하고 싶다”며 “미리 한국어를 배워놓으면 한국에 가서 취업하는데 유리할 것 같다”고 목적을 밝혔다.

한인 2세로 “한국말을 조금 알아듣기는 하지만 의사소통을 하기엔 무리였다”는 조슈아 곽씨는 “어릴 때 한국학교를 안다녔는데 그 이후론 한국말을 배우고 싶어도 마땅한 기회가 없었다. 마침 주중 오후에 열리는 한국어 강좌가 생겨서 도전하게 됐다”며 “한국어를 잘하게되면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건 물론 어디서건 한인이라는 장점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7일(목)부터 시작하는 한미문화교육원의 한국어 강좌는 1학기 10주 과정으로 대학생, 성인 관계없이 누구나 등록가능하다. 수업은 매주 2회(화, 목) 오후 6시30분 부터 2시간 동안 콘보이 코리아센터 빌딩(중앙일보, 한인회 입주 건물) 206호에서 열린다. 10주간 수업료는 210달러고 등록은 1월말까지 가능하다.

▷문의:(858)573-1111 (정도영 사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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