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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 저변확대, 한국 국가대표 출신 정영식 코치 압장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1/11/16 미주판 26면 기사입력 2011/11/15 15:16

전 한국국가대표 수구선수 정영식씨가 ‘델마 워터폴로클럽’에서 코치로 봉사하며 수구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전 한국국가대표 수구선수 정영식씨가 ‘델마 워터폴로클럽’에서 코치로 봉사하며 수구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한인커뮤니티에는 비교적 덜 알려진 스포츠 ‘수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한국국가대표 출신의 코치가 있다.

‘델마 워터 폴로클럽’의 정영식 코치가 소개하는 수구는 “수영을 하면서 동시에 공을 가지고 공격과 수비를 하는 경기라 체력소모가 많고 나름대로 거칠다고 할 수 있는 경기”이다.
하지만 “7명이 한조가 되어 각자 본인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면서 팀웍을 이루기 위해선 두뇌 플레이가 많이 요구된다. 체력은 물론 다각적인 판단력이 향상될 수 있는 말그대로 심신단련 스포츠”라는 것. 5분 경기에 2분 휴식으로 4피리어드가 진행되는 수구는 유럽과 미국, 호주 등에서 인기이며 아이비 리그나 스탠포드, USC, UCLA 등 명문대학에서 특기생을 뽑는 것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중학교시절 수영선수로 시작해 1986년~1992년까지 수구와 수영종목의 국가대표로 활동한 정코치는 1990년 베이징 아시안 게임에서 소속된 국가대표팀이 수구로는 한국최초의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크게 일조하기도 했다.
재작년 도미한 후 한국에 비해 수구 환경이 더없이 좋은 것에 큰 자극을 받았으나 상대적으로 한인 커뮤니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을 보고 코치로 자원봉사를 하며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정코치가 몸담고 있는 ‘델마 워터 폴로 클럽’은 오픈한지 3년된 비교적 신설 클럽이나 8세 주니어 부터 어른까지 남,여 회원이 300여명 정도 가입돼 있으며 고교생 중에서는 명문 대학팀으로 진학한 케이스도 많다.
이 클럽을 시작한 미 국가대표 출신 브렛 옴스비 헤드 코치는 “한국대표선수 출신 코치가 함께 일해주니 고마운 일”이라며 “정코치를 통해 많은 한인들이 수구를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코치는 “부담없이 시도해 볼 수 있는 주니어들은 물론 청소년들은 수구를 통해 성장기의 열정을 발산시킬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문의: delmarwaterpoloclub.org/(858)776-4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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