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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카운티 집값 오르고... 주택 매매건수도 증가

샌디에이고 카운티 집값이 오름세로 돌아섰고 주택매매건수도 늘어났다.

MDA 데이터퀵사가 1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택의 중간가격은 11월 비해 5000달러 오른 33만달러로 집계됐다. 주택매매건수도 전달에 비해 16% 늘어난 3652채로 기록됐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매매된 주택의 중간가격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특히 새집의 경우 오름세가 커 전달에 비해 28.4% 오른 42만5000달러로 조사됐고 중고단독주택은 36만5000달러로 전달과 변화없고 중고콘도는 22만 5000달러에서 21만 9750달러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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