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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죄율 전국 대도시 중 최저

SD 가장 안전한 도시 1위
NYU 저스티스 센터 발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샌디에이고가 주민들의 안전도 면에서도 가장 좋은 곳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 유니버시티(NYU) 브렌넌 저스티스 센터에서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해 샌디에이고시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325.1건의 폭력사건과 1.9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살인사건의 경우 전국 30대 대도시 중 가장 낮은 발생건수로 특히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무려 21.7%나 감소했다.

폭력사건의 경우도 인구 10만 명당 325.1건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나 아직 8개 대도시의 범죄발생률이 집계되지 않아 아직 최종정인 비교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물론 2018년 말까지는 보름 정도 남아있어 일부 도시의 순위는 뒤바뀔 수 있지만 살인사건에 있어 샌디에이고의 발생률이 가장 낮을 것이라는데 이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년간 살인사건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볼티모어로 인구 10만 명당 무려 51.1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샌디에이고와 단순 비교했을 때 25배나 높은 수치다. 브렌넌 센터는 이와 관련 “폭력사건과 살인 등 주요 강력범죄가 전국 대도시에서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일부 도시의 경우는 2015년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2018년 한해 동안 전국의 살인발생률은 5.8%, 폭력범죄는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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