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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세뱃돈

지난 2월 5일 설날을 맞아 샌디에이고 한미 시니어 센터를 찾은 백황기 회장이 시니어 회원들에게 큰 절을 올리자 이영모(83) 할머니가 즉석에서 노인들을 대표해 세뱃돈을 내어주었다. 이를 받아 들고 환히 웃고 있는 백황기 회장. 신년에는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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