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중국, 미국 테크 산업분야 사업 확장 모색

쉰레이사,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미주 진출 발표
기존 것보다 저렴한 가격 장점…내년 후반기 런칭

중국이 최근 미주 지역 부동산 투자에 이어 테크놀로지 산업분야에서도 대대적인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테크 기업 쉰레이는 내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사업을 확장해 미주 지역과 유럽 도시에 대대적으로 런칭할 계획을 밝혔다. 따라서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선도주자인 아마존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쉰레이사의 최고경영자 레이 첸은 중국과 인접한 해외지역에 내년 1월이나 2월쯤의 사업 확장 계획을 밝히고, 앞으로 이를 통해 서구 문화권 나라들로 내년 후반기에 서서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쉰레이는 ‘원클라우드’ 서비스를 지난 8월에 발표했다. 이는 기존 타 회사보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사진 및 동영상 저장 및 전자 문서 파일들을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테크 산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같은 중국 테크 기업이 제공하는 저렴한 가격의 테크 관련 서비스는 앞으로 시애틀 지역에 위치한 기존 테크 기업들에게도 큰 경쟁상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