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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90 고속도로에 갓길 생긴다

7300만 불 소요…러시아워 교통량 완화에 도움
반 시즈 국장, "이사콰 진입로 교통 체증 완화"

워싱턴주 교통국(WSDOT)은 이스트게이트와 이사콰 구간 I-90 고속도로에 갓길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WSDOT 리사 반 시즈 국장은 앞으로 이 구간에 생길 갓길이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이 구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I-405 인터체인지 인근에 하루에 약 15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쪽 방면으로의 운행 차량수가 약 8만7000대로 완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약 7300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며 러시아워 교통량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반 시즈 국장은 이사콰 인근 진입로 교통 체증이 특히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사업은 궁극적으로 교통 체증이 심한 인터체인지 인근에 보조 차선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예를 들어 이스트게이트 방면 I-90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이 차선 이동 없이 선셋 진입로를 통해 이사콰로 빠질 수 있는 보조 차선이 생기는 것이다.

갓길 차선에 대한 안내 표지판은 몇 주 전부터 설치된 상태이지만 보조차선 시공은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 시즈 국장은 이에 대해 이 보조차선 시공은 오는 2019년에 진행될 예정이며 빠르면 2020년 늦게는 2021년 초까지 완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조차선 사업안은 지난 2015년 입법기관을 통해 통과됐으나 아직 최종 결정 발표는 나지 않았다. 워싱턴주는 이 기간 동안 우선 갓길 차선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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