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트로이 켈리 전 워싱턴주 감사관, 지난 21일 9개 중죄혐의 유죄 받아

전 워싱턴주 감사관 트로이 켈리가 지난 21일 그간 저지른 돈세탁, 횡령, 탈세, 문서 조작 등 9개 항목의 중죄 혐의로 타코마 연방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재심에서 당시 그가 운용한 사업체를 통해 주택 구매자들이 지불한 수백만 달러의 클로징 비용을 횡령한 혐의에 대한 배심원 유죄 판결을 받았다.

민주당 출신으로 지난 2012년 선출된 켈리 전 감사관은 지난 2016년 연방 검사가 주장한 15개의 중죄 혐의에 대해 무고를 주장했으며 이중 IRS에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은 실제로 무혐의를 받았다.

연방검찰국 에밀리 랭글리 국장은 배심원단은 이틀간의 심사숙고를 마친 후 그가 돈세탁과 관련해 5가지 혐의에서 유죄를 받았다고 했다.



켈리 전 감사관은 지난해 그의 혐의와 관련해 7개월간 휴가처리 된 상태였으며 당시 재선에 출마하지 않았다.

그는 과거 2003년에서 2008년 당시 포스트 클로징 디파트먼트라는 단독 사업체를 운영, 부동산 에스크로 회사를 위해 재양도 문서를 관리하는 일을 맡았다.

한편 밥 퍼거슨 법무장관은 이번 켈리 전 감사관의 케이스를 단독적으로 열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