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이 생명 위협하는 폐렴으로 이어져"
아시안 보건복지센터, 폐렴 주제로 건강세미나 개최
지난 목요일 아시안 보건복지센터 윤란 담당자는 이같이 말하고 “폐렴이 걸리면 먼저 힘이 없고 나른하며 모든 것이 귀찮아지는 의욕 상실을 수반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침이 만성으로 이완되면서 폐질환(COPD)은 일을 할 때, 빨리 걸을 때 숨이 차는 느낌이 들며 때로는 기침할 때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간혹 감기 기침에 대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급성 후두 기관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상기도가 붓는다”고 말하고 “초기에 기침과 발열 증상이 심해지면서 경련과 부종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폐 조직에 병원체(균)가 침입해 일으키는 폐렴은 고열과 호흡 곤란을 일으키며 식욕 부진과 두통을 일으킨다”며 “감기, 독감, 기침을 방심하면 폐렴으로 이어져 생명을 잃게 된다”고 주위를 환기시키고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고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겨울철 환절기 감기와 유행성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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