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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중상 무시하면 더 큰 문제 발생

유승호
유승호 기자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17 13:41

알함브라병원 안종설 간호사, 지난 13일 건강세니마 개최

3. 안종설 간호사가 갑상선 자가 검사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3. 안종설 간호사가 갑상선 자가 검사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당신의 갑상선은 안녕하십니까?”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LA 알함브라병원(Alhambra Hospital) 안종설 간호사는 이같이 운을 뗀 후, “갑상선 초기 증상을 무시하고 지나치면 더 큰 병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증상이 생기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갑상선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주관하는 신비로운 기관”이라고 정의하고 “혈액 검사로 호르몬 양을 측정하면 쉽게 진단할 수 있다”고 말하고 “갑상성 기능 저하증은 동작이 느려지며 추위를 많이 타며 체중 증가와 심박수가 줄어드는 증상을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신진대사량 증가와 더위를 타며 체중 감소와 심박 출량이 증가 한다”고 말하고 “갑상선 호르몬 증가 여부가 뇌하수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약물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 갑상선 상당 부분을 잘라내는 수술을 하거나 동위 원소를 사용해 조각을 파괴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갑상선 조직을 적게 잘라내면 기능 항진이 남아 있을 수 있으며 많이 잘라내면 기능 저하가 되기도 한다”고 주위를 환기시켰다. 그는 이어 “식사 조절로 갑상선 치료를 할 수 없으며 기능항진이 심하면 에너지 소모가 많아 체중이 감소하며 쉽게 피곤하고 탈진이 된다”고 말하고 “미역, 다시마 등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음식이 도움이 되지만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며 과유불급을 상기시키고 몸이 붓거나 만성 피로 추위 발달 저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말하고 갑상선 기능이 신진 대사 속도 조절 가능이라는 점을 환기시켰다.

그는 “하시모도 병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갑상선 기능 저하로 발병하는 갑상선 염증은 인체의 면역 체계가 정상적 갑상선을 침입자로 간주하고 파괴해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킨다”고 말하고 “칼로리를 태우는 과정의 신진 대사 속도를 규칙화하는 역할을 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충분치 않으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한다”며 “목소리가 이상하거나 음식을 삼키는데 이물질 같은 느낌이 자주 발생하면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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