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드론 이용해 부두 아래 숨어있는 용의자 잡아

스위노미시 경찰이 지난 토요일 가정 폭력의 용의자를 찾아내기 위해 드론을 사용했다.

새벽 1시, 경찰은 스위노미시에 있는 카지노 근처에서 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행 사건을 신고 받았다.

29살의 용의자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도망쳤다. 경찰들은 용의자가 경찰을 폭행한 전과가 있으며, 절도죄를 받았으나 탈출한 혐의로 미주리 주에서 가석방 위반 영장을 받았다고 한다.

경찰은 스위노미시 북쪽 끝 인디안 보호구역 주변에 경계를 구축했고, 스위노미시 경찰청과 스카짓 카운티 보안관 모두 수사에 임했다고 한다.

스위노미시 경찰이 드론을 날린 순간, 인근 부두 밑에서 열 영상 카메라로 무언가가 눈에 띄었다.

그들은 그 장소에서 용의자를 찾아 체포했다고 한다.

그는 2급 폭행 및 미주리 주 사법부의 탈주자에 대한 조사를 위해 스카짓 카운티에 수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