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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웹에서 마약 판매한 혐의로 유죄 판결 받아

타코마의 한 남성이 인터넷 상에서 마약을 거래한 혐의로 지난 화요일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다. 31세의 트래비스 필립스는 총과 MDMA 라는 마약을 소지한 채 붙잡혔다고 한다.

2017년 4월, 네덜란드 경찰은 미국 당국에 7천여개의 MDMA 가 렌튼에 있는 사설 우체국으로 발송될 것이라고 제보했다. 당국은 택배 상자 안에 든 마약을 모두 회수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 상자는 그대로 뒀다고 한다.

2017년 5월 2일, 필립스는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택배를 찾아갔고, 경찰 조사관들은 그의 집으로 가서 그를 체포했다.

필립스의 차와 집을 수색하였고 경찰은 MDMA 분말, LSD 155건, 실로시빈 버섯, 가짜 신분증과 반자동 권총, 소총을 압수했다고 미국 검찰은 발표했다.



2016년에도 필립스는 캘리포니아에서 인터넷 약품 거래에 관한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으며 2018년 5월에는 자신의 범죄를 시인했다.

이에 지방법원 판사는 엄청나게 넓은 인터넷은 새로운 마약거래의 선구자이며 다크 웹 마약 거래자들은 자신들이 안전하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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