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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킬티오 페리 새로운 터미널 짓는다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머킬티오의 윗비 섬으로 갈 수 있는 페리 터미널이 확장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새로운 여객선 터미널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 새로운 시설은 한때 버려진 미 공군 연료 시설이었던 장소를 첨단 터미널로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주 페리 터미널 국장은 보행자와 차량을 동시에 적재할 수 있도록 보행자 적재 다리를 건설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또한 이 설비의 일부는 버스와 기차 연결을 위한 새로운 교통 센터로 될 것이다.

현재 매년 7월 여름 시즌이 되면 머킬티오 페리 근방은 페리를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는 525번 국도의 교통량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교통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나온 방안이라고 말했다
.
새로운 터미널은 연간 400만 명의 승객을 태우고 있는 현재 62년 된 지진에 취약한 터미널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터미널은 기존 터미널 북쪽에 위치될 것이며 보행자, 차량, 자전거의 안전과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한다. 이 프로젝트는 1억 6700만 달러 규모이며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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