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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대 국립공원 중 3곳이 워싱턴에 있어

워싱턴의 3개 국립공원인 올림픽, 레이니어 산, 노스캐스케이드는 최근 ‘The Discoverer Blog’가 발표한 61개 국립공원 등급에 따르면 미국 내 10위 안에 든다.

이들은 접근성, 시설, 숙박 시설, 산책로, 관광지, 인파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올림픽 국립공원은 눈 덮인 봉우리, 오래된 나무, 험준한 해안선, 온대 우림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없이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어 3위를 받았다. 올림픽 국립공원은 1위를 차지한 요세미티 국립공원, 2위를 차지한 글레이셔 국립공원의 뒤를 이었다.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알래스카의 데날리 국립공원은 1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들은 흔히 ‘아메리칸 알프스’라고 불리는 노스캐스케이드 국립공원이 가장 과소평가된 국립공원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노스캐스케이드를 찾은 사람은 3만 명을 조금 넘었으며 시설이나 환경 등의 평가에 비하면 눈에 띄게 적은 수치라고 발표했다.



오리건주의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은 26위에 올랐다. 가장 하위를 차지한 곳은 북극 알래스카에 있는 코북 밸리 국립공원인데 이 공원은 경비행기로만 갈 수 있을 정도로 고립되어 있으며 산책로 또한 매우 험하다고 한다.

이들은 국립공원 제도가 미국이 세상에 주는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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