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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지역 실업률 4% 이하 하락

8년래 처음으로 지난 9월 3.9%로 떨어져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 경기 계속 좋아

시애틀 지역의 실업률이 지난 9월 8년래 처음으로 4% 이하로 떨어져 경기가 계속 좋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미국 공황 후 시애틀 실업률이 최고로 높았던 지난 2009년 9.7 %보다 반이나 더 떨어진 것이다.

워싱턴주 고용안정국이 지난 19일 발표한 새 통계에 따르면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의 지난 9월 실업률은 3.9%였다. 이것은 8월 4.1%에서 더 떨어진 것이고 1년전 같은 기간 4.6%보다도 떨어져 시애틀 지역 경기가 계속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3.9% 실업률은 최저로 낮았던 지난 2008년과 1990년 그리고 2000년의 3.1%보다는 아직도 조금 높은 것이다.
폴 트랙 워싱턴주 노동 경제가는 경기가 계속 좋기 때문에 앞으로도 실업률이 더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실업률 하락은 지역 근로자들에게는 두 번째 좋은 소식이다. 첫 번째 좋은 소식은 지난 달 인구센서스국이 시애틀이 지난 2015년 미국에서 가장 빨리 소득이 올라 중간 소득이 8만불에 이르렀다고 발표한 것이었다.

워싱턴주 전체 실업률은 지난 9월 5.6%여서 시애틀 지역과 달리 아직도 경기가 뜨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이것도 2개월 연속으로 실업률이 떨어진 조금 좋은 상황이다. 워싱턴주 실업률은 지난 8월과 1년전 같은 기간에 5.7%였다.

워싱턴주는 지난 9월에 전달보다 2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다. 이것은 지난 2000년 봄이래 가장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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