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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마트, 백화점 ‘홈 앤 홈’ 개장

가전제품과 가구, 생활용품 취급
페더럴웨이 옛 ‘탑 푸드’ 자리에

H 마트가 페더럴웨이 한인밀집 상가지역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백화점인 ‘홈 앤 홈(Home & Home)을 개장했다.

16일 오전 10시에 개장한 홈앤홈은 페더럴웨이 궁 식당과 월마트 사이 옛 ‘탑 푸드’ 자리에 총 7만2000평방 피트 규모로, 가구, 생활용품, 가전, 화장품, 침구류, 주방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홈앤홈 매장의 절반은 텔레트론(Teletron)이라는 유통업체가 입점하여 전자제품과 가구 등을 판매하는데 이 업체는 타주에서는 유명한 업체로 시애틀 지점은 열 네번째 지점이 된다. 특히 최고급 이태리가구와 이태리산 마그니플렉스 천연 폼 매트리스, 이나다 테라피 체어, 일본 타이거 가전 등과 직거래하여 고가의 제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H 마트 서북미 지역 송재형 사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홈앤홈은 가정용품 위주로 다양하게 준비했는데 아직 준비가 미흡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계속 보완하여 가격은 낮게 품질은 높여 오랫동안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성심껏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개장 전 열린 개업식에는 짐 페럴 페더럴웨이 시장, 레베카 마틴 페더럴웨이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업에 맞춰 시애틀을 방문한 강석희 텔레트론 고문은 “텔레트론은 전자제품을 시작으로 건강과 관련된 제품과 가구로 사업을 넓혀가는 30년 역사의 유통기업”이라고 회사를 설명하고 “텔레트론 시애틀 지점이 한인은 물론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커뮤니티가 같이 성장하는데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홈앤홈 매장은 백화점 뿐 아니라 생활편의 소매들도 같이 입점하는데 개장에 맞추어 제니장 종합보험과 투어클릭 여행사가 문을 열었으며 미용실, 의류판매점, 치과, 식당 등이 곧 개점할 예정이다.
(이양우기자
(참석자들이 홈앤홈 개장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송재형 H 마트 서북미 지역사장, 박영민 전 시장, (한칸 건너) 지니 버릿지 부시장, 짐 페럴 시장, 누이 안 누엔 텔레트론 대표, 강석희 텔레트론 고문, 레베카 마틴 상공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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