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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지역 집값 인상 미국 1위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7/07/25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7/25 11:18

9개월 연속 미국에서 최고로 뛰어
연간 13.3% 인상...외국인 투자는 줄어

시애틀 지역의 집값이 9개월 연속으로 미국에서 최고로 뛰고 있어 주택 시장 경기가 계속 매우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발표된 월간 케이스-실러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지난 5월 시애틀 메트로 지역 집값은 1년전 같은 기간보다 13.3%가 올랐다. 이것은 미국에서 제일 크게 오른 것이다. 2위는 포틀랜드로 연간 8.9%가 상승했다. 3위는 덴버 7.9%, 4위 달라스 7.8 %, 5위는 디트로이트 7.6% 이었다.

시애틀 지역이 이처럼 집값이 빠르게 상승한 것은 지난 2006년 이래 처음이다. 당시 집값은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거의 19%나 뛰었으나 바로 집값은 경제 공황으로 추락했었다. 현재처럼 집값이 오르고 있는 추세는 지난 2013년 가을이었는데 당시 13.2%가 뛰었다.

지난 수년동안 집을 사는 사람들 중 일부 이지만 증가한 부문은 외국인 바이어들이었다. 특히 중국인들은 비싼 집들을 현금으로 구입하고 보지도 않고 사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지난해 캐나다 밴쿠버 B.C.가 외국인 주택 구입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하자 시애틀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해 중국인들이 집을 사려는 문의가 시애틀이 미국에서 제일 많았을 정도였다.

그러나 미국 부동산 협회의 새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이제는 워싱턴주에 대한 외국인 주택 구입이 줄었다. 지난 3월로 마감된 연간 워싱턴주 외국인 들의 주택 구매액은 15억5000만불이었다. 이것은 전 해의 20억5000만불보다 24%가 줄어든 것이다.

또 워싱턴주는 외국인 바이어들의 관심에서도 탑 10 주 밖으로 밀렸다. 특히 중국인들의 시애틀 주택 문의도 1년전보다 10%가 감소했다. 워싱턴주에서 집을 사는 외국인들 중 3분의 1이 중국에 사는 사람들이었다.

지난해 외국인들의 미국 주택 구입이 증가한 반면 시애틀 지역 주택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은 외국인들이 값싼 주택 시장에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워싱턴주 뿐만 아니라 집값이 비싼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주도 올해 감소했다. 그러나 집값이 싼 택사스와 아리조나주는 늘었다.

시애틀 지역의 집값은 지난 5년동안 거의 두배나 뛰었다. 또 지난 2016년 이래 미국 평균보다 2배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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