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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최준문(Eco-Health International 대표)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7/08/17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8/17 11:20

미네럴 워러로 유명한 ‘솝 레이크’
한인이 첫 물 사용권 획득 제품 생산

중부 워싱턴주에 있는 솝레이크(Soap Lake)는 독일의 바덴바덴과 함께 전 세계에서 두 곳밖에 없는 미네럴 워러 호수로 유명하다.

일반 호수와 달리 23 종류 이상의 광물질이 포함된 미네럴 워러여서 비눗물처럼 미끌미끌해 비누 호수라고 이름 지어졌다. 이 같은 광물질로 인해 관절염을 비롯 피부병, 위장병, 혈액순환에 좋다고 한다.

솝레이크시는 이같은 귀한 호수 물을 매우 아끼고 있어 물 사용권을 극히 제한하고 있다. 현재도 물 사용권을 두 개의 모텔에만 주고 있는데 한인이 최초로 물 사용권을 얻어 건강과 미용에 좋은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린우드에 본사가 있는 ‘Eco-Health International' 대표 최준문씨는 지난 6월20일 솝레이크시 Raymond Gravelle 시장과 시의원, 시민들의 축하 속에 3000스퀘어피트 규모 공장을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솝레이크 미네럴 물을 사용해 치료와 미용에 좋은 미네럴 비누와 바디 클린서, 바디 로션을 생산하고 있다.

최대표는 “지난해 1월20일 시의원 7명 전원으로부터 미네럴 물 사용을 허가받아 1차로 3종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가정용 목욕수와 네일 업소 영업용 페디큐어 물, 의료용 제품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솝 레이크 호수는 전통적으로 인디언들이 병을 치료하는 ‘힐링 워러’라고 여겼고 개척자들도 병을 치유하는 ‘실로암’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화학 약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100% 순수한 광물질 천연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 제품들은 뉴욕, LA 등 미주의 미용업소 등에 도매로 납품되고 있다며 더 많은 판매망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가 한인 유일하게 물 사용권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래 전 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건강에 좋다는 솝 레이크에 갔다가 미네럴 워러를 연구하게 되었고 지난 16년동안이나 솝레이크 시와 관련을 갖고 현지 라바 램프 설립, 상공업 개발 사업 등에 적극 협조해 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허가 심사 때에도 일부 시의원들은 솝레이크 물은 한정이 되어 있어 미래 경제발전 열쇠라며 마구 주어서는 안된다고 반대했으나 레이몬드 그래블리 시장이 적극 설득해 통과시켰다. 특히 공장 시설을 솝레이크에 설치해 물을 시 안에서 사용하면 솝레이크 시에 새 일자리, 새 조세 수입이 생겨 좋다고 강조했다.

최대표는 “앞으로 건강과 미용 상품 및 치료약을 만드는 데 연구 하고 솝레이크 최초의 힐링 센터를 건립해 솝레이크 물로 불치의 병을 치료해 모두가 건강하게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노력해 준 솝레이크 시장, 시의원 및 현지인들에게 감사하며 모범된 사업을 성공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 전화:(206)384-1586 (레이몬드 그래블리 시장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들고 최준문 대표를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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