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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실업률 다시 올라


7월 4.5%에서 8월 4.6%로
8년만에 처음으로

공황이래 처음으로 워싱턴주의 실업률이 지난 8월 처음으로 올랐다. 또 시애틀도 실업률이 올랐다. 워싱턴주 실업률이 반등된 것은 8년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워싱턴주 실업률이 다시 오른 것은 지난 2009년 11월로 당시 10.4%이었다.

워싱턴주 고용 안정국이 1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8월 워싱턴주 실업률은 4.6%이었다. 이것은 한 달전 4.5%에서 조금 오른 것이다.

이에대해 당국은 실질적으로 지난달 워싱턴주에서는 일자리가 조금 늘어났으나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았기 때문에 실업률이 조금 올랐다고 분석했다.
시애틀 지역인 킹과 스노호미시 카운티 경우도 실업률이 지난 7월 3.5%에서 8월에는 3.7%로 올랐다. 이처럼 실업률이 오른것은 지난 5월 3.3%에서 3달째 이다.

워싱턴주에서는 지난달 한달 전보다 3270명이 일자리를 잃고 일자리를


찾았는데 이것은 지난 2009년 9월이래 가장 많은 것이다. 특히 이들 새 실업자들은 대부분 시애틀 지역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워싱턴주와 시애틀 지역의 취업 시장은 아주 좋은 편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1년전보다 더 좋은 것이다. 당시 워싱턴주 실업률은 5.4% 그리고 시애틀 지역은 3.9%이었다.

이같은 현상은 미국 전체도 마찬가지여서 지난달 미국 실업률은 4.3%에서 4.4%로 올랐다.
전문가들은 기록적으로 볼때 시애틀 지역은 이제 최고 고용 수준을 넘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가 좋았던 지난 1998년과 2007년에 워싱턴주의 실업률은 4.6%로 내려갔으나 다시 다음 몇 년동안은 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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