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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차터 스쿨 살아날 전망 보여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6/01/21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6/01/21 11:29

워싱턴주상원, 문제 보완한 법안 통과

폐쇄 조치된 워싱턴주의 차터 스쿨들이 다시 살아날 전망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주 차터스쿨은 지난 2012년 워싱턴주민들이 선거로 워싱턴주 차터 스쿨안을 통과시켜 설립되었으나 지난해 9월 4일 워싱턴주 최고법원이 이를 합법적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며 그후에도 지난달 결정을 재고하지 않겠다고 밝혀 법원 명령으로 폐쇄되게 되었다.

그러나 워싱턴주 상원은 지난 20일 최고 법원이 비합법적이라고 지적했던 문제점들을 보완한 SB 6194법안을 27대 20으로 통과시키고 하원으로 넘겼다.

지난번 최고 법원에서는 차터 스쿨이 전통적인 공립학교 같은 재정 지원을 받는 것은 불법이라고 지적했기 때문에 이번에 보완된 법안은 차터 스쿨은 워싱턴주 복권 판매금으로 조성된 다른 어카운트에서 지원을 받도록 했다.

당시 워싱턴주 최고 법원은 차터 스쿨은 사립학교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공립학교처럼 공공 재정이 지원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차터스쿨은 주민들로부터 선출된 이사회가 아니라 임명된 사람들에 운영되고 있어 일반 학교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차터스쿨은 시애틀에 3개, 타코마에 3개, 스포켄에 2개 등이 있다.
워싱턴주는 전국에서 차터스쿨을 허용하는 41번째 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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