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통합한국학교 교내 말하기대회
17명 출전자들 풍성한 이야기 잔치
말하기 대회가 지난 25일 저녁 타이 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유아반 학생부터 9학년에 이르는 17명의 참가자들이 가족 이야기, 독도, 자신의 꿈 등 각기 다른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윤부원 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이 이렇게 한국말로 정확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며 참 흐뭇하고 대견하다” 며 학부모들이 조금만 더 학교일에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사를 맡은 임주희 전 벨뷰 통합 한국 학교장과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 박준림교장은 벨뷰 학생들의 실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고 특히 올해는 어린 꿈나무들이 많이 참가해 앞으로 대회가 더 풍성해 질 것을 기대한다며 심사 소감 및 결과를 발표했다. 대회 시상식은 교지 표지 그림 공모 대회 수상과 함께 진행 되었다.
말하기 대회 수상자는 으뜸상에 윤태민, 윤지우, 권지인, 버금상에 김하음,엄지수, 조영인, 김아인, 에린 케이, 그리고 장려상은 혜주Ruth , 최유성, 손민호, 윤가인, 이예원, 곽현아, 윤건우, 정솔, 황혜령이다.
교지 표지 그림 공모 대회 수상자는 대상에 이아름, 금상 김소율, 최정석, 곽현아, 왕지윤, 이소희이다.(이진아 교장이 어린이에게 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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