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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국학교를 위한 모임”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소속 학교장 초대
한국학교 교장들의 의견 듣고 발전 방안 논의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회장 이미숙)는 협의회 소속 학교 교장들을 초대하여 13일 페더럴웨이 더마스 베이 센터(Dumas Bay Centre)에서 ‘미래를 위한 교장 모임’을 열었다.

이미숙 서북미협의회 회장은 “교장 모임은 매년 연초에 신년모임이 있으나 항상 시간이 부족하여 사업진행에 관한 토론이 부족했다”고 밝히고 “이때까지의 사업보고와 교사연수회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러 교장 선생님들의 의견을 받고 토론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이번 모임의 목적을 설명했다.

권순우 무궁화한국학교 교장은 지난 4월 열린 학력경시대회에 대해 고친 점과 고칠 점을 설명했다. 특히 참석 교장들은 학력경시대회에 대해 관심이 많아 많은 의견이 나왔는데, 절대적 평가에는 기본적으로 동의 하지만 방법에 있어서는 이견이 많았으며, 출제경향 공개에 대해서도 불형평성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이 모임에는 유경화 오리건 지역대표가 참석하여 오리건 지역에서 실시한 행사에 대하여 보고하고 행사 진행 방법에 대한 성공사례들을 발표했다. 또한 “오리건주에는 16개 한국학교가 있고 8개 학교가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오리건 지역 회원 학교 활동을 간단히 소개했다.



각 지역 교장들은 토론을 통해 나온 내용들을 임원회에 전달했으며 협의회 임원들은 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는 29대 회장을 배출하는 역사 깊은 단체로 워싱턴주, 오리건주, 알라스카주, 몬타나주에 있는 소속 한국학교에 교육자료, 문화캠프, 각종 대회를 제공하고 있고 올 가을 한국학교 회원 교사연수를 계획 중이다.(이양우기자
이미숙 회장(앞줄 왼쪽 4번째)과 함께 참석교장들과 임원들이 기념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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