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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스, 연패 행진 '12'

23일 휴스톤 로킷츠에 109-107 '분패'

소닉스의 연패행진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소닉스는 23일 시애틀의 키 어리나에서 열린 로킷츠와의 홈경기에서 트레이시 멕그레이디의 활약에 힘입은 휴스톤에 109-107로 아깝게 패하며 12경기 연패 행진을 이어갔다.

로킷츠의 맥그레이디는 이 경기에서 34분간 출장해 28점을 득점했으며 특히 경기 종료 1:27을 남기고 3점포를 성공시키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소닉스의 케빈 듀란트는 마지막 공격에서 상대 수비를 제치고 경기종료 벨 소리와 함께 3점포를 시도했으나 공이 림의 뒷부분을 맞고 튀어나가 득점에 실패하며 역전극을 만들지 못했다.



소닉스는 이 경기에서 4쿼터 종료 4분정도를 남기고 111-96으로 앞서가며 연패 행진을 마감하는 듯 보였으나 맥그레이디와 함께 휴스톤 공격의 주축을 이루는 야오 밍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했다.
야오 밍은 후반전들어 2개의 야투밖에 성공시키지 못했으나 반면에 골 밑에서의 분주한 활동으로 소닉스의 반칙을 이끌어 내며 10개의 자유투를 성공시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소닉스의 케빈 듀란트 선수는 23차례 야투를 시도해 12개를 성공시키며 25득점을 거뒀다.

소닉스는 25일 오후 7시 아틀란타 학스(17승 21패)를 시애틀로 불러들여 '연패행진 탈출'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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