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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4연패 마감"

워싱턴대, UCLA에 71-61로 승리

워싱턴 대학(UW)이 전국 랭킹 5위 UCLA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연패 행진을 '4'에서 마감했다.

지난 10일 UW의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UW은 포워드 존 브록맨과 슬럼프에 빠져 주전자리를 내주었던 저스틴 덴몬의 활약에 힘입어 UCLA에 71-61로 승리했다.

가벼운 부상으로 힘겨운 경기를 펼쳤던 존 브록맨은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평균 점수보다 낮은 12점을 기록했으나 수비에서의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브록맨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려 17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어 UCLA의 공격을 막아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3학년생 가드 저스틴 덴몬은 슬럼프에 빠져 주전 자리를 내주었으나 이날 후보로 경기에 투입된 후 UCLA의 데런 콜리슨을 상대로 20점을 쏟아넣으며 슬럼프에서 벗어났다.



UW은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이번 시즌에 13승 11패의 성적으로 NCAA토너먼트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브록맨의 부상이 회복되고 저스틴 덴몬이 지속적으로 득점포를 성공시킬 경우 막판 '연승 행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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