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스, 스퍼스와 트레이드
커트 토마스 보내고 브랜트 베리 재영입
소닉스는 이 두 선수와 함께 2009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얻었으며 올 시즌 영입한 포워드 커트 토마스를 스퍼스에 내줬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능한 시애틀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장기적인 전력 보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99~2004년까지 시애틀 소닉스의 일원으로 선수생활을 했던 베리와 지난해 스퍼스와 계약한 엘슨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만료되며 이로 인해 소닉스는 다음 시즌 샐러리캡에 여유가 생겨 선수 보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면 스퍼스는 부상으로 팀에 별다른 수훈을 세우지 못하고 있던 두 선수를 보내고 베테랑 포워드 커트 토마스를 영입함으로서 스퍼스의 골밑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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