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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U, 토너먼트 8강 진출 '좌절'

톱 시드 UNC에 68-47 고배

톱 시드의 벽은 높았다.

NCAA 토너먼트 16강에 진출했던 워싱턴 주립대학(WSU) 쿠거스가 톱 시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UNC) 타 힐스와의 경기에서 68-47로 패배해 시즌을 마감했다.

8강 진출 자격을 놓고 열린 이날 경기는 양팀의 전력차이가 여실히 드러났다.

경기를 앞두고 UNC의 8점차 승리를 예상했던 농구 관계자의 추측이 완전히 빗나갔다.



WSU는 경기 시작 후 12분 동안 카일 위버, 데릭 로우 등 주포들의 선전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UNC의 후보 선수들이 투입되면서 점수차는 예상 밖으로 점점 벌어졌으며 전반을 35-21로 앞선 채 마친 노스캐롤라이나대는 후반전 들어 주전 네 명이 골고루 점수를 얻어 21점 차 완승을 거뒀다.

WSU의 토니 베넷 감독은 31.6%를 기록한 야투 성공률을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8강 진출권을 따낸 노스캐롤라이나대는 같은 날 2번 시드 테네시대를 79-60으로 완파한 3번 시드 루이빌대와 30일 '파이널 포'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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